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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면, 행복한 공동체 앞장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8월 12일 13시59분

고창군 무장면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사업과 시책사업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주민과 마을중심의 역량강화 사업으로써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고창군 최초 안전협의체 구성해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 지킨다'라며 15개 사회단체와 행정으로 구성된 민관협력형 안전협의체를 구성, 재난대비 사전 예찰활동, 안전취약계층 발굴·점검·관리,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실종노인 수색 및 범죄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생활안전 CCTV도 설치중이다.

이어서 방축·덕림 마을‘2024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무장체육문화센터 인근에는 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이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무장면은 제5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30명)를 구성해 7개의 특화사업 총 사업비 2,800만원을 배분받아 매월 1~2개 이상의 사업을 추진하며 무장면 등록 계절근로자 345명과 69명의 고용농가주를 대상으로 다국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 우편발송, 농가주 등에 대한 문자 안내, 찾아가는 방문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수목 면장은 “더 수준 높은 안전과 복지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행복한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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