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대한민국 인재상 도전하세요”

전북교육청, 9월 1일까지 인재상 후보자 접수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8월 11일 15시06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에 추천할 전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총 100명으로, 이중 전북 고등학생 지역 추천 인원은 6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심사 시 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특정 고교유형이 지역별 추천 인원의 50% 미만이 되도록 제한했으며, 중앙심사 시에도 특정 고교유형 선발자 수를 총 선발 인원의 20%로 상한을 뒀다.

희망자는 9월 1일까지 대한민국인재상 접수포털(https://injaeaward.saramin.co.kr)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공고문의 유의사항을 참고해 반드시 도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 상금 300만 원을, 99명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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