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우리 모두 쉬어가요”…불볕더위에 소방 순찰 강화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8월 11일 14시14분

연이은 폭염에 소방이 거리로 나왔다. 폭염 취약시간대 야회 활동을 이어가는 농업인과 현장근로자 등을 살피기 위해서다.

11일 전주완산소방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주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폭염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적극 홍보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 역시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사례와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박경수 서장은 “폭염경보 발령 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이나 운동 등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후 몸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정선 기자의 최근기사

“우리 모두 쉬어가요”…불볕더위에 소방 순찰 강화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폐 배터리 재활용 사회공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