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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철, 혁신당 조강특위 위원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8월 08일 17시45분

류인철(사진)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부위원장이 8일 중앙당 조직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앞서 중앙당 소상공인위원장에도 임명된 그는 중책을 하나 더 맡게 됐다.

조강특위는 지역위원회를 담당할 유능한 리더십 발굴을 목표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황현선 사무총장이 맡았고 시도당 기반의 유일한 지역 위원으로 류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잇단 전북인사 중용은 더불어민주당과의 경쟁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류 부위원장은 “지난 40년간 제과인으로 일하면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기술감독직을 맡아 제과와 제빵 두 직종에서 세계 최초 금매달을 대한민국에 안겼다”며 “정치 또한 마찬가지로 조강특위에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은 수권정당의 자산을 확보하고 국민에게 안정된 삶과 희망을 안겨주는 일이라 생각한다. 리더쉽, 통찰력, 전문성, 포용력, 의지와 열정 등 다섯가지를 기준삼아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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