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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파티마신협, 신협 어부바 멘토링 전북119안전체험관 현장학습 진행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08일 14시51분

전주파티마신협이 지난 6일,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수영) 아동들과 함께 전북119안전체험관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금융 및 경제 지식을 전달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 현장학습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재난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아이들 27명, 어른 8명이 참여하였으며, 재난영상체험, 옥내소화전 체험, 화재연기탈출체험, 지진체험, 교통안전체험, 태풍체험 및 응급구조교육이 실시됐다.

양춘제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탈출 체험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경험들이 아동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지난 7월 말 기준 4,900억 원, 조합원 2만 3,500명과 함께하는 든든한 조합으로 2016년부터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9년째 진행하고 있다. 꾸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과 2022년에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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