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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민등록 사실조사…11월18일까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7월 29일 16시50분

전주시는 오는 11월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 2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음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세대와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조사 세대는 방문 조사 대상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모바일)에서 하면 된다. 방문조사는 합동조사반이 거주지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으면 정정·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신고 지연 등에 따른 과태료 부담으로 주민등록 변경 신고를 하지 못한 세대의 경우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 시 50~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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