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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우아트홀서, 지역 아티스트 콘서트 선보여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29일 15시50분

군산 동우아트홀에서는 오는 8월2일 영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특히 이 공연은 군산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군산의 대표 연주단체인 체임버오케스트라 콘사노가 주관하고 군산시와 군산시 문화재단가 후원한다.

이날 콘서트는 재능 넘치는 젊은이들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오른 8인의 군산지역 아티스트의 협연 공연으로 다채롭게 이뤄진다.

군산에 기반을 둔 체임버오케스트라 콘사노는 단장 첼리스트 백윤정을 중심으로 2009년 창단 된 군산지역 대표적인 연주단체로 올해 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바로크 앤 재즈'의 신선한 주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단체로서는 흔치 않을 만큼 객석을 가득 채운 성과에다 지난 7월 19일에도 전라특별자치도 교육청 후원으로 '멘탈헬스장 콘서트'장의 재밌고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가는 기획으로 큰 갈채를 받기도 했다.

백윤정 단장은 “군산시와 군산시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재능이 넘치는 군산지역의 어린 연주자들의 무료 협연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뚯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지역 영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시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반겼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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