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부안군 통일대장정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29일 15시36분

‘한민족 공생 공영 행복공동체 실현’ 주제의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전북 부안군 통일대장정’ 행사가 지난 27일 부안읍 부안가정연합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회장, 온영두 원광대 초빙교수, 박재순 부안저널 사장등 8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 1부 기념식은 부안평화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온영두 교수의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 장경수 UPF 부안군지부장의 내빈소개, 피스로드 영상시청, 배너사인식, 김창환 국민연합 부안군 명예회장의 환영사, 권순구 공동실행위원장(부안가정연합당회장)의 대회사, 전북종교인연합 공동회장인 혜광스님의 축사,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노자와 다까꼬 부안군지부장의 평화메시지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조인식 선문대교수의 만세삼창, 광고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이어 2부 종주는 청년회원 5명이 각 오토바이로 가정연합 마당에서 출발, 아담사거리까지 약 2Km를 왕복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민간차원이지만 전세계 통일가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기원하고 남북분단을 극복, 신통일한국을 창건하기 위해 피스로드등 제반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음에 공감하고, 향후 지역에서 언젠가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통일준비국민위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하게 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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