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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인증 지원

해외규격인증 536개, 기업당 최대 750만원까지 비용 지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28일 15시21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 인증·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전북 지역혁신융복합단지에 위치한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사업 기간 내 해외 인증을 완료한 건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및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원은 해외규격인증 및 등록에 직접 소요되는 인증비, 등록비, 시험비 및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750만원 한도 내에서 인증서 발행 구분에 따른 차등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내 주력제품의 수출을 위한 해외 인증·등록 비용 지원으로 기업부담 절감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 인증·등록 비용지원사업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s://www.jbexport.or.kr)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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