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혁신당, "안전한 일터 보장하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6월 26일 19시02분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최근 전주페이퍼에서 발생한 19세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파문과 관련해 안전한 일터 보장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혁신당은 26일 정도상 도당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청년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사건경위와 책임문제를 제대로 규명하고 중대재해 재발방지책은 물론 청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아울러 “2016년 5월8일 서울지하철 구의역에서 일하던 비정규 노동자 김군, 2018년 12월10일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노동자 김용균, 2024년 6월16일 전주페이퍼에 이제 막 입사한 청년 노동자 등 연이어 청년들이 쓰러져 갈 때 국가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특단의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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