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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세대 통합 국악한마당 공연 펼쳐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6월 24일 13시10분

정읍시가 지난 22일 정읍역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에서 ‘세대 통합 국악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청년 예술인과 명인·명창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넘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세대 통합 국악한마당은 6월부터 시작해(8월 제외)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가야금, 무용, 대금, 설장구, 정읍농악 부포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유지화, 왕기석, 신관철, 정상희, 김찬미 등 실력 있는 명인·명창들이 대거 참여해 국악 명인을 꿈꾸는 차세대 국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배움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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