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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이하은 과장, 대한신장학회 연구상 수상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6월 23일 15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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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이하은 신장내과 과장이 대한신장학회 신장학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신진 연구비’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진 연구비는 신장학 전반에 대한 연구 주제를 공모해 대한민국 신장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진 연구자에게 수상한다.

이하은 과장은 ‘패혈증 연관 급성 콩팥 손상 환자에서 급성 콩팥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이라는 주제로 올해 연구비에 선정됐다.

이하은 과장은 “패혈증은 급성 콩팥 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예수병원은 패혈증과 급성 콩팥병 환자의 치료를 성실히 시행해 왔다”며 “이번 연구비 수상을 통해서 패혈증을 경험한 급성 콩팥 손상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회를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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