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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부부의 날 기념 모범 부부 6쌍 선정·시상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29일 11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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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29일 가정의 달 부부의 날을 기념해 모범 부부 6쌍을 선정·시상했다.

모범 부부 표창은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의 영예는 무주읍 라영채·이복순 씨 부부(결혼 53년 차), 무풍면 하청수·홍복순 씨 부부(결혼 51년 차), 설천면 박희승·김홍순 씨 부부(결혼 54년 차), 적상면 양동영·박정순 씨 부부(결혼 37년 차), 안성면 김인선, 김금자 씨 부부(결혼 52년 차), 부남면 정용환·전해순 씨 부부(결혼 50년 차)가 수상했다.

무주읍 라영채·이복순 씨 부부는“사랑과 배려, 믿음으로 지켜온 부부의 연이 건강한 가정을 결실로 맺어 자식들과 이웃들의 본보기가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무주, 더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와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생각으로 가정이 행복한 무주, 가족들이 활짝 웃는 무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무주군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부부를 각 읍·면 대표로 선정한다.

현재 총 26쌍이 모범부부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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