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북 꿈나무들 활약

금 14개 은 29개 동 24개 등 67개 메달 수확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5월 28일 16시26분

전북 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맹활약했다.

전북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4개를 비롯 은메달 29개, 동메달 24개 등 총 67개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은 테니스 여자 12세부와 남자 15세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핸드볼 정읍서초가 여자 12세부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다관왕은 체조 황서현(전북체중)이 평균대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고, 역도 이도영(용소중) 역시 73Kg급 용상과 합계에서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은 “우리 꿈나무들이 종목별로 활약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우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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