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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주민愛” 행복동행 순찰 전개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5월 14일 16시49분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삼례파출소는 지난 13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삼례 자율방범대와 ‘주민행복동행’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주민 행복동행 순찰’은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 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구체적·목적형 치안 시책이다.

이 날 동행 순찰은 야간시간대 활동량이 많아지는 계절에 따라,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를 통해 범죄취약지역 및 다중밀집지역을 순찰하며 관내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장과 축제를 준비중인 대학가 등의 CCTV 사각지대 등 방범시설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위해 도보순찰을 실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삼례파출소장(경감 권용길)은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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