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정 선정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03일 15시00분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천마을 하인수 씨 가정을‘반디나눔 착한가정’으로 선정하고 액자를 전달했다.

반디나눔 착한가정은 1인 1계좌 5,000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정이다.

하 씨는 2018년 퇴직 후 고향으로 귀촌해 현재까지 이웃돕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하 씨는“고향에 내려와 살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고 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며“주변에 널리 알려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장호 민간위원장은“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덕분에 살만한 지역이 되고 있다”며“어르신, 청소년, 출산가정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어르신의 안전을 기도해’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전 손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5월부터는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너의 성장을 응원해’,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등 3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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