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월례조회 현안업무 추진 의지 다져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01일 16시57분

무주군은 지난 1일 군민의 집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갖고 현안 업무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가정의 달을 맞아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가족들을 잘 보살피는데 마음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가정에서 넘쳐 나는 웃음이 조직에는 활기를 무주군에는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며“매 순간 마다 그 가치를 깨달으며 각자의 자리를 지켜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업무와 관련 예산 편성 동향을 수시로 파악·분석하고 각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 군수는“중대재해사고에 대해 우려를 표명 하고 중대재해사고는 처벌 여부를 떠나 소중한 생명과 가정의 행복이 달린 중요한 문제임을 명심해야 한다”며“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결산검사 결과분석과 의회와의 소통강화, 무주반디상상숲(복합문화도서관) 개관 및 산골영화제 등 각종 행사 준비 및 진행, 산불,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무주읍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 최은영 단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무주읍상권활성화사업은 5년간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무주만의 차별화된 상권 육성과 지속 가능한 상권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직장교육은 한국표준협회 이승은 전문위원이‘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노하우’를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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