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좋은아침 PASTRY’ 남원점, 취약계층 제과후원 ‘흐뭇’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3월 18일 16시07분

‘좋은아침 PASTRY’ 남원점 윤문숙 대표가 남원시 노암동 취약계층을 위해 제과후원을 지속하고 있어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남원시 노암동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해 노암동과 제과 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1년 5개월째 주 2회 3만원 상당의 제과를 2∼3상자씩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기부된 제과는 노암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 시 방문한 600여 가구에 전달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윤 대표가 최근 사업장 이전을 겪어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나 이웃을 돕는 일은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며 “1일 1가구 방문 시 제과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짓는 분들을 보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기자의 최근기사

‘좋은아침 PASTRY’ 남원점, 취약계층 제과후원 ‘흐뭇’

남원축협, 산불피해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남원소방서, 춘향제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6월부터 남원의료원서 야간 소아진료 개시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건강프로그램 ‘음악 줄넘기’ 운영

남원 ‘제29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개최

남원 JB청년회,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치킨 50마리 후원

남원시, ‘국악와인열차’로 상반기 관광객 2,600명 유치

남원경찰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

춘향제의 백미 ‘대동길놀이’, 관광객 눈 사로잡는다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재생에너지자립도시건설 연구회’ 발족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하트 날리는 우범기 전주시장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동진 희망찬동행포럼 상임대표 대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