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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18일 13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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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실시한다.

이번 생태탐험은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확대한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총 20회)을 이용해 즐겨 볼 수 있다.

군은 각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반딧불이 신비탐사(6월, 9월)와 별소풍, 어사길 탐방, 벚꽃길 트래킹, 친환경 목공체험, 덕유산 상고대 감상 등을 마련한다.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에 링크된 전용 사이트(www.mujutour.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며 1인당 1만 원의 무주사랑 상품권과 전북투어패스권(5,9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가장 무주다운 힐링 여행상품”이라며“생태 녹색관광을 테마로 한 만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 나무와 꽃 등 곳곳에 펼쳐진 생태자원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별소풍에서는 천체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아름다운 별자리를 찾아 보는 즐거움과 함께 낭만적인 시골 밤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이용객(10만 원 이상 소비자)을 대상으로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입장료(2인)를 50% 할인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숙박이 가능한 반디랜드 통나무집과 레저바이크텔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무주반디여행권과 전북투어패스권을 이용(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 네이버, 쿠팡, 옥션, 11번가 등 20여 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해도 알뜰한 무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군에 따르면 11,900원 짜리 무주반디여행권(36시간 동안 무주군에서만 이용 가능) 한 장이면 태권도원 체험관 YAP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입장), 머루와인동굴(입장), 목재체험장을 정상가의 총 5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와 카페, 맛집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권은 정상 이용가의 72% 할인된 가격(5,900)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24시간 동안(첫 관광지 이용 시점 기준) 이용할 수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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