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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공간 부족, 전주실내체육관으로 숨통

전용구장→대관시설로 운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3월 04일 17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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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실내체육관이 대관 전용 시설로 운영된다.

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올해 실내체육관 대관 사전 접수 결과 총 26건의 상업행사 신청이 이뤄졌다. 경기장 컨디션 등을 이유로 공간 사용이 제한되던 때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동안 실내체육관은 프로농구 홈구장으로 역할을 해왔지만, 지난해 8월 KCC이지스가 연고지 이전을 결정하며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에 공단은 대관 전용 시설로 운영 방침을 정하고, 지난해에만 22건의 대회와 행사를 유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추가 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면서 “시설에 대한 별도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시민의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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