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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용역 최종 보고회 가져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25일 14시04분

김제시는 23일,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역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통한 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청사진을 다졌다.

이 자리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문화예술인 자문단, 업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 용역 경과보고 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191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시설로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지상3층, 연면적 2,990㎡의 규모로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시민들의 전시·공연과 창작활동 등의 공간으로 쓰일 이 센터는 김제향교·동헌, 성산공원과 인접한 교동 일원에 꾸려진다.

특히 시는 그간 시민 공청회, 문화예술인 대표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김제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적 욕구 해소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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