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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고위험약물 관리 캠페인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1월 22일 1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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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22일 ‘고위험약물 관리 캠페인’을 가졌다.

고위험약물은 조제·투약 오류로 높은 위험을 초래하거나 부작용 발현 가능성이 큰 약물로, 전주병원은 이 같은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약제팀과 QPS팀은 약물관리, 라벨링, 투여 시 주의사항, 보관방법 및 폐기 등 의약품사용 전반에 대한 과정을 관리했다. 고위험 약물의 경우 별도의 붉은 라벨을 통해 다른 약물과 구분·보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물 접근은 의사 처방이 있는 경우에만 이뤄지고, 수간호사의 교차확인 후 환자안전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투여된다.

최정웅 이사장은 “의약품 사용 전반적인 과정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환자 안전과 만족이 최우선인 환자 중심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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