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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피 코성형, 수술 전 안전 위해 고려할 것은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7월 01일 15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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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은 코 내부에 보형물을 삽입해 코의 크기와 모양, 라인 등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는 수술이다. 얼굴의 인상과 첫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외모 콤플렉스와 얼굴 이미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첫 수술에서 얼굴 전체와 조화롭지 못한 경우 어색한 인생을 자아낼 수 있고, 염증 및 구축 등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콧대나 코끝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하는 모양을 보존할 수 있는 물질을 삽입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가장 선호되고 있는 재료는 실리콘을 가공한 인공보형물이다. 해당 재료는 비교적 수술이 간단하고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피부가 얇은 이에게 인공보형물을 높게 적용하면 대개 수년 내에 티가 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염증, 구축현상, 뚫림, 휨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재수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공보형물 부작용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수술 자체가 잘못된 경우도 있지만, 수술이 잘 됐음에도 재료 특성상 피부를 지속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고, 부주의한 관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구축은 흔한 부작용 현상이다.

염증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흉이 생겨 코가 딱딱해지거나 짧아지는 현상으로, 피막이 스스로 오므라드는 반응으로 인해 보형물이 있던 범위가 줄어들어 코가 짧아지는 결과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 코의 비례가 정상범위를 심하게 벗어나 티가 나는 경우다. 코끝에 비해 미간이 너무 높은 경우 이로 인해 주변에 깊은 음영이 드리우면서 폭이 좁아져 콧날 명암이 부자연스럽게 뚜렷해진다. 또한, 높은 미간과 상대적으로 낮은 코끝은 콧날 선을 수직에 가깝게 만들어 비례를 망치게 된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수술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각 수술 방법의 장단점과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지 여부도 확실히 숙지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에 자가진피를 활용한 코성형을 진행하기도 한다. 자가진피란 피부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표피, 진피, 지방 중 진피를 일컫는다. 진피조직을 엉덩이 사이 안쪽에서 채취한 뒤 어울리는 모양으로 디자인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진피는 보형물처럼 피부 내에서 이물질로 인식되지 않아 피로감을 주지 않는 특징을 가지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혈관이 연결되어 생착되어 온전히 자신의 코 피부로 자연스럽게 융화된다.

수술 시 충분한 양의 진피를 주입하여 심미적 만족도를 높이고, 주사요법 등을 통해 흡수된 진피를 보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인공보형물에서 나타났던 각종 부작용 확률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채취한 진피를 어떤 식으로 조작하고, 어떤 모양으로 코에 이식하느냐에 따라 진피 성형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까다롭고 복잡한 수술인 만큼 숙련된 전문의의 체계적인 진단이 중요하다.

도움말 : 수원 봄빛성형외과 김장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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