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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어 방치하기 쉬운 백반증, 초기에 정확한 진단 필수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6월 30일 17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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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션= 하늘마음한의원 부산덕천점 하나리 원장



백반증은 후천적 탈색소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 중 0.5~2% 정도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10~3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모발탈색, 하얀 반점 등이 주로 나타나는 백반증은 과다 발생한 활성산소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면서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마음한의원 부산덕천점 하나리 원장은 “백반증은 다른 피부질환과는 달리 통증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발병 후 유병 기간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치료 또한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에 임하고 일상에서 세심한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백반증은 대개 맨눈으로 관찰이 되는데 다만 피부에 흰색 반점이 나타나는 반상 피부경화증, 백색잔비늘증, 어루러기, 염증 후 탈색증 등과 같은 질환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이 같은 백반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다만 백반증이 가족력이 높기 때문에 유전적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 등의 학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중 면역학적 원인은 백반증 환자 등이 자가항체의 비율이 높고 멜라닌세포계 항원에 대한 자기항체의 발생이 많다는 것도 뒷받침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반증 등의 피부질환은 대부분 진행성 질환으로 더는 진행되지 않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치료가 종료됐다고 보기 어렵다.

백반증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색소가 소실되는 시기와 그 소실이 멈추는 시기가 끊임없이 반복돼 많은 질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질병 중 하나다.

이에 백반증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자극이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이면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백반증 부위에 멜라닌 색소가 없어 쉽게 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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