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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과 함께 손 저림 오는 목디스크… 비수술 치료 가능할까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6월 29일 16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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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로 줌 미팅처럼 비대면 활동이 여전히 활성화되면서 재택 근무와 수업은 물론 문화 활동, 모임까지도 실내 언택트로 진행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현대인들은 코로나 전에도 모니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을 자주 숙이는 시간이 길었는데 언택트 생활로 인해 더욱 더 운동량은 감소하게 되었다.

장시간 전자 기기를 사용할 때 문제는 목을 앞으로 빼내거나 밑으로 숙여 목과 어깨에 무리를 주는 점이다. 우리 경추는 원래도 신체에서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데 앞으로 숙일수록 경추가 느끼는 하중은 커진다.

C자 커브 곡선을 가지고 있는 경추가 앞으로 자주 숙여지게 되면 경추 모양이 일자목으로 바뀌게 되고 예전보다 완충 작용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경추 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있는데 이렇게 경추에 계속 자극이 오게 되면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하여 빠져나온 추간판이 신경을 자극하게 된다.

빠져나온 추간판이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목 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뒷목, 어깨가 아프고 손 끝이나 팔에도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목 뼈가 뻐근하고 자주 피로하다고 느끼는 정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경추성 두통이나 어지럼증까지 생길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한다.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 가능성이 있으며 통증이 개선된 후에는 예방을 위해 바른 자세 유지와 근력 강화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보존적 치료로 개선이 어렵다면 신경성형술이라는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신경 주변 염증과 유착을 제거하고 약물을 투여하는 시술이다.

다만,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청담 튼튼병원 척추외과 안성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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