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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김경민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 등록

경제·문화·복지 정책 등 내세워
우, “쌓아온 역량, 전주 발전 위해”
김, “생각이 젊은 시장될 것”
서, “서민계층 금융 지원”포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2년 05월 12일 14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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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2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우범기(더불어민주당) 김경민(국민의힘) 서윤근(정의당) 전주시장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등록을 마치고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 날 오전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제·문화·복지 등 분야별 정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우범기(59)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그 동안 △강한 경제, 경제는 예산 △찬란한 문화, 문화도 경제 △행복한 하루, 일상 생활이 문화 등 3대 테마의 정책을 제시했다. 기재부 출신으로 30년간 예산, 재정, 행정관료로서 쌓은 역량을 전주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의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우 후보는 “1,000년 전라도의 수도였던 전주의 위상을 되찾고 잘 사는 전주실현이라는 큰 꿈을 전주시민과 함께 이뤄나가고 싶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며 보다 활력있고, 보다 잘 사는 전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 후보는 전주 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경제기획원, 통계청 기획조정관,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전북도 정무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경민(67) 국민의힘 후보는 △청년 일자리 10만개 창출 △전주종합경기장 공영개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 △전주복원사업 집중 투자 △전주역 버스환승센터 건립 △전주시설관리공단 전주도시경제공사로 전환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전주시장은 미시적인 현실 반영의 시정운영도 좋지만, 이제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경제비지니스, 디지털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전주시민들에게 일자리, 문화향유, 청년주택 등과 같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 나이는 있으나 생각은 젊은 전주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부안 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전북공동선대위원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서윤근(51) 정의당 후보는 △북유럽식 복지도시 전주 △기후위기시대 녹색전환도시 전주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한방직부지의 전주시 매입을 통한 공공개발로 영화영상산업 단지 조성과 전주종합경기장 도심 숲조성 공약 등을 내놨다.

서 후보는 “북유럽식 복지도시를 위한 공공성 강화 정책으로 전주시립 공공병원 설립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의료서비스 제공과 전주시 지역공공은행 설립을 통한 서민계층 금융지원에 노력하겠다”며 “공공임대주택 1만호 보급 및 청년 신혼부부 무상주택 지원, 만 5세이하 무상의료 및 병원비 50만원 상한제 실시, 대중교통 무상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우석대를 졸업하고 전북대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이며 3선 전주시의원으로 정의당 전북도당 대변인,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 대표, 전주시자전거생활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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