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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막아야

부안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시 막대한 피해 우려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1월 27일 13시28분

부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6일 부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확진은 지난해 가을 이후 시작된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6번째 사례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국내 가금종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역별로 경기 2, 충북 5, 충남 4, 세종 2, 전북 3, 전남 10건 등이다. 농장별로는 산란계 농장이 9곳, 육계농장이 2곳, 오리 14곳, 메추리 1곳 등 26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감염된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발견 시 신속한 긴급조치를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했다. 이번 육용오리 농장은 강화된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약 2만5,000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전북도는 부안 주산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H5N1형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로써 올 동절기(2021~22시즌) 도내 AI 발병 농가는 지난달 27일 부안 B종오리농장, 이달 6일 정읍 C종오리농장에 이어 모두 3곳으로 늘었다. 전북도는 현장에 초등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해당 농장 인근 오리농장 1곳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69개 농장의 소독 강화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음은 물론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도 실시하고 있다.

가금류 농가들은 AI 바이러스 오염 위험성이 높은 철새도래지, 저수지, 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농장 주변은 생석회를 도포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와 손소독은 물론 매일 축사 안팎 소독하기 등과 같은 차단방역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고정식+고압 분무 등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ㆍ산란율ㆍ사료 섭취량ㆍ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하게 관찰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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