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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내년 벼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시군 병해충 담당자와 도열병 포자 예찰요령 교육
철저한 준비로 내년도 피해 방지 토록 최선 다할 것

기사 작성:  고운영
- 2021년 12월 02일 11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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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 ‘전북도 시군 벼 병해충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를 통해 내년도 발생이 예상되는 벼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도원 관계자와 14시군 벼 병해충 담당자들 참석해 금년 발생한 벼 병해충의 원인 분석을 통해 내년도 병해충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금년도 벼출수기에 잦은 강우와 저온 등 기상악화가 병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었으며, 적기 방제를 위해서 약제를 살포했으나 다시 내리는 비로 약효과가 감소했으며, 품종별 도열병 내성, 약제살포 등 원인을 세분해 방안을 논의했다.

도열병의 경우 첫째 저온과 잦은 비,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증가 둘째 질소성분이 많아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과 침수됐던 지역 셋째로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되지 못한 곳이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세균벼알마름병의 경우 첫째로 야간고온(23℃이상), 둘째로 연속강우에 의해 발생, 깨씨무늬병의 경우 첫째로 벼생육 후기 토양내 양분 부족한 논, 둘째로 모래논에서 발생 셋째로 볏짚을 논에 환원하지 않은 곳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상호간에 의견을 나눴다.

내년도엔 도열병 등에 강한 내병성 품종을 선택해 우량종자를 확보하고,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 종자소독을 실천해주며, 적기이앙을 위한 육묘시점을 결정하는 것을 영농현장에 홍보할 것도 당부했다.

내년도 병해충예방을 위해서 농업기술원에서는 사전방제비로 전년대비 13억이 증액된 4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시군 자체적으로 전년대비 33억 증가한 97억을 확보해 사전 대비토록 했다.

권택 기술보급과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이 이상기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향상 교육을 추진해 주고, 농업인은 기상예보를 주시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에 따라 적기에 방제하고 농작업 일정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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