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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형제가 일냈다’

전북체고 레슬링 형제 김태경·도형 금메달...김태경 양형 2관왕
전북 레슬링 부활 신호탄 쏘아올려...금4 은4 수확
전북 19개 금메달 값진 성과...구미 전국체전 14일 폐막

기사 작성:  복정권
- 2021년 10월 14일 17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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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고 레슬링 김태경·도형 형제가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전북체고 레슬링 형제가 전국체전에서 일을 냈다.

김태경·도형 형제는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자유형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형 김태경은 지난 12일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양형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자유형 53Kg급 동생 김도형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윤종필(청량고)을 맞아 폴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형 김경태는 자유형 70Kg급에 출전해 신혜성(곡정고)을 맞아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는 등 모든 경기에서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전북체고는 F57Kg급 이동현과 F97Kg급 최재노도 은메달을 따내는 등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며 침체된 전북 레슬링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북체고 레슬링 이준진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들게 훈련하며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북 레슬링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 단체전에서 축구 영생고와 농구 전주고가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생고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서울 오산고와의 축구 결승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1대2로 석패, 은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전주고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용산고와의 결승에서 주전 센터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67대89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19개 금메달, 1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은 “코로나의 여파로 힘든 훈련을 통해 값진 성과를 올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4일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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