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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복귀전 코로나 검사부터"

추석 연휴 도내서 121명 확진
30대 이하 모임 집단감염 속출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9월 22일 14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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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시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꼬리 물었고 의료진 또한 명절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추석 연휴 도내 곳곳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닷새간(18~22일) 도내에서 모두 121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따라서 누적 확진자는 총 4,144명으로 늘었다.

날짜별론 연휴 첫날인 18일 20명, 19일 38명, 20일 31명, 21일 27명, 마지막 날인 22일의 경우 오전 10시까지 5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론 전주 확진자가 전체 37%(45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익산(30명), 군산(17명), 김제(8명), 완주(6명) 등이 뒤이었다.

연령대별론 10대 이하 24명, 20대 36명, 30대 14명 등 전체 61%(74명)가 30대 이하 젊은층이었다. 반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학교와 학생들 모임에서 집단감염이 꼬리 물었다.

실제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전주 A대학생 지인 모임의 경우 익산과 군산 등에서 추가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또다른 B대학 과모임 사례도 전체 확진자가 모두 6명으로 늘면서 집단감염으로 비화됐다.

순창 C대안학교 집단감염 사례 또한 연휴기간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 그 가족과 지인 등 모두 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김제 요양시설(7명)과 전주 연기학원(4명)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현재 이로인해 총 2,446명에 달하는 도민들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되기도 했다.

덩달아 추석 연휴 직전 ‘1’을 밑돌며 안정세를 보였던 감염 재생산 지수 또한 재차 1을 초과했다. 지난 21일 기준으론 1.10을 기록했다.

전북도는 현 상태라면 연휴 직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일상 복귀 전 반드시 진단검사부터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주춤했던 백신 접종은 23일부터 다시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체 도민(180만4,104명) 대비 1차 접종률은 22일 0시 기준 73.4%(131만5,121명)를 기록했다. 접종 완료율은 48.5%(86만9,972명)를 보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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