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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리 분교가 폐교 위기에 처하자 아이들은 쌤의 권유로 마지막 추억을 준비한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1년 02월 24일 16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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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핼러윈 데이(지은이 김희철, 출판 가문비어린이)'는 별헤리 분교가 폐교 위기에 처하자 아이들은 쌤의 권유로 마지막 추억을 준비하고 있음을 적시한다. 오하늘빛이 심은 호박으로 갖가지 요술을 부리지만 사사건건 도전장을 내미는 로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쫌 놀 줄 아는 아이들이 넘쳐나는 호박으로 펼치는 핼러윈데이 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폐교 위기의 분교장을 살아 있는 좀비들이 살려냈다는 소문이 떠도는데, 과연 그 정체는? 이 동화에서는 창과 방패의 게임이 펼쳐진다. 모든 걸 가진 우등생 오로라와 방목하여 키워지는 오하늘빛의 대결, 그녀들은 수박과 호박을 기르며 한판승을 벌인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승패를 벌이다가 끝내 하늘빛이 핼러윈축제에서 한판승을 올리지만 완벽녀 로라가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는다. 오하늘빛은 67세인 엄마와 72세인 아빠가 나이 들어서 부끄럽다. 엄마는 호박을 최고로 알고 그것을 가꾸기를 즐겨한다. 오하늘빛은 호박을 싫어하면서도 딱히 생각나는 게 그것밖에 없어 호박을 심기로 한다. 엄마가 보관해둔 호박씨를 심고, 엄마가 거둔 호박을 쪼개 씨를 추려내어 모종을 만들고 운동장 여기저기에 심느라 바쁘다. 이제 아이들은 폐교를 기다려야 하는가? 하지만 벨헤리 분교장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물론 핼러윈데이 덕분이고 그 중심에는 호박이 있다. 아이들은 호박씨가 펼쳐낸 눈부신 세상을 마주한다. 그리고 호박만큼 무한한 가능성이 자신들에게 숨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폐교 위기의 분교장을 살아 있는 좀비들이 살려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하는데, 그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렇게도 부끄러워하던 엄마에게 오하늘빛이 사죄를 했다는데, 그것은 또 무슨 소리일까?/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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