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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눈으로 본 한국 사회의 모습을 담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11월 25일 14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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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산책(지은이 이석연, 출판 범우사)'은 사마천의 눈으로 본 한국 사회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사기는 역사서이기에 앞서 뛰어난 문학서라고 할 수 있다. 사마천은 역사는 언제나 정의가 승리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신의 기구한 처지에 빗대어 갈파하고 있다. 사기 전편-본기(本記), 표(表), 서(書), 세가(世家), 열전(列傳) 등 130편, 52만 6,500자(字)-에 사마천의 인간에 대한 고뇌가 묻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가 삶의 역경과 선택의 순간에 사마천을 생각하고 그에게 배우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래 전부터 나는 사마천이 한국사회를 본다면 어떻게 기록했을까”에 관심을 가지고 저자는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사기의 내용을 새로이 반추해 보았다. 정치, 경제, 사회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의 면에 이르기까지《사기》의 시각에서 본, 즉 사마천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의 자화상이 궁금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시각에서 본 사유의 산물이다.

저자는 정읍 출신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 서울대 대학원 법학박사로, 행정고시(23회), 사법시험(27회) 합격. 법제처, 헌법재판소 근무, 법제처장,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경실련) 사무총장, 헌법포럼 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로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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