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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행 국회의원, 호남 끌어안기 본격 행보

전북, 전남, 광주 각 지역에 인사 현수막 걸어
27일에 이어 29일 전북 방문현안 해결 약속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10월 28일 17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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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을 필두로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호남동행 국회의원단이 호남 지역에 내건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의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신고식을 한 셈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월 23일 49명의 국회의원을 국민통합위원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 전남, 전북의 각 지역에 내걸린 현수막에는 제2의 지역구로 호남지역을 배정 받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이름과 지역구가 적혀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국민의힘 의원들을 알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현수막은 호남지역 41개 시군 전체에 걸렸다.

동행 국회의원들은 지난 달 6일 5·18 단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7일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와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광주시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예산간담회를 가졌다. 29일엔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정운천 국민통합 위원장 등을 비롯한 동행 국회의원단이 전북도청을 찾아 전북지역 기초단체장들과 지역 현안과 예산과 관련된 정책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운천 의원은 “현수막을 통해 주민들께 인사드린 동행 국회의원단이 앞으로 각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면서 “먼저 이번 국회 예산안 협의 과정에서 호남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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