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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판 뉴딜사업 국책사업화 총력"

도-정가 예산정책협의회 갖고 새해 국가예산 확보 의기투합
한국판 뉴딜-전북판 뉴딜 연계해야 코로나발 경제위기 극복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10월 28일 14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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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관가가 새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원팀’으로 뛰겠다며 손잡아 주목된다.

송하진 도지사 등 전북도 수뇌부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전북지역구 국회의원들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여야 구분없이 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자는데 의기투합 했다.



최대 화두는 전북판 뉴딜사업 국책사업화로 모아졌다.

앞서 전북판 뉴딜사업안은 총 3,807억원 규모인 120건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디지털뉴딜 부문에선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과 모니터링 디지털화 사업비 50억원,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비 36억원,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비 60억원 등 모두 36건에 857억 원이 세워졌다.

그린뉴딜 부문의 경우 모두 73건에 2,626억 원대로 추산됐다. 해상풍력 보급과 친환경 교통실증연구기반 구축비 143억원, 전기자동차 에너지시스템 전주기 활용체계 구축비 30억원, 수소자동차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비 115억원 등이다.

반대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189억원 중 71억여원,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60억원 중 25억원, 익산 홀로그램소재부품 실증개발지원센터는 33억여원 중 15억 원만 반영되는 등 반토막 난 사례도 적지않았다.

통째로 가위질 당한 사례도 속출했다. 새만금 모빌리티 실증지역 조성사업(64억원), 익산 스마트농산업 벤처창업캠퍼스 조성사업(58억원), 전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체험전시관 건립사업(15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송 지사는 이와관련 “새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의 흐름을 끊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차대한 기로가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다양한 국가예산사업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치권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현안, 특히 전액 삭감된 사업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 구했다.

대표적으론 호남고속도로 완주 삼례 나들목~김제 나들목 구간 확장사업(40억원), 군산 비응항 어항구 확장사업(20억원), 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10억원),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5억원), 새만금 튜닝카 테마파크 조성사업(3억원) 등이 지목됐다.

송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 직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수위원장,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도 차례로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국회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함께 새해 국가예산안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법정 심의일은 11월 말까지, 확정일은 12월 2일로 예정됐다.

앞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새해 국가예산안에 반영된 도내 사업안은 전체 875건에 총 7조5,422억 원대로 파악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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