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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된 시의원은 반성하고 자숙하라"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행정심판 청구 반대입장 밝혀

기사 작성:  백용규
- 2020년 10월 28일 14시34분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28일, "제명된 시의원들은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제명된 김제시의원들 행정심판 청구 반대입장을 내놨다.

시 공무원노조는 "정치판 부부의 세계라는 오명과 그 주인공들이 제명되는 초유의 사태의 모든 책음을 지고 의장 사퇴 이후, 28일 새로운 의장 선출로 시의회 안정화와 정상화를 꾀하려하는데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은 제명에 불복하고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알려왔다.

그러면서 " 한 의원이 의원제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김제시의회 의원으로서 경제행정위원회 활동을 해야 하고 처리할 안건이 산적해 있다"며 "본인이 의원 활동을 하지 않으면 경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거나 지연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의 발전에 저해가 되고 그로 인한 피해는 김제시민들이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시 공무원노조는 또 "진정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도 모자랄 판에 피해자 코스프레로 동정을 구하고, 또다시 울분에 차있는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도 져 버린채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명서를 통해 "한 의원이 의원제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또다시 김제시를 전국적으로 부도덕하고, 불명예스런 도시로 낙인시키려 하고 있다며, 시의원들도 엄연한 공인으로 법적인 책임과 도덕적이고 사회적 품위 유지· 청렴의 의무를 지켜달라"고 항의했다.

아울러 "뼛속 깊이 반성하는 행동으로 자숙하길 바란다며, 불륜 의원들의 복직을 반대하는 것은 물론 만일 의정활동을 다시 전개한다면 김제시의회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를 막고 강력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투쟁을 예고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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