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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의원 미래산업 ‘드론스포츠’육성, 전주에서 시작해야

드론스포츠 진흥을 위한 소프트웨어 갖춰진 전주시가 적합하다 역설
한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드론스포츠로 세계 시장 점유 가능성 커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10월 27일 18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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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상직(무소속 전주시을) 의원이 대한민국 혁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드론산업과 관련해 드론스포츠의 최적지로 전주를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날 열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등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야간 공연을 펼치기 위해 규제혁신을 선도한 것이 2017년 11월 항공안전법 개정으로 드론 야간비행이 가능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한 뒤 “이를 계기로 지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드론 군무의 시초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정부의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에는 2026년까지 현재 704억 원 시장규모를 4조 4000억 원으로 키우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 진입, 사업용 드론 5.3만대 상용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며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EU 등 세계 각국이 이미 우리보다 먼저 제도 정비와 기술 혁신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그 결과 미국은 세계 최대의 드론 시장(31.8%, `16)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은 ‘따장’, ‘이항’ 등의 기업이 성공해 세계 최대의 소형 드론 생산기지(90%, `16)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

이 밖에도 “드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며 미국 드론 기업 틸 그룹이 발표한 자료에는 세계 드론 제작시장은 2016년의 56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220억 달러 규모로까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한국 역시 드론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드론스포츠의 육성에 대한 필요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현재 대한드론축구협회에는 320개 팀이 속해있고 레이싱협회 같은 각종 드론스포츠 단체가 조직되는 등 드론스포츠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드론스포츠 기반시설이 구축된 사례는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는 이미 드론축구라는 종목을 개발해 항공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항공연맹에서 시범경기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제적인 이목과 인정을 받고 있다”며 “전주시는 드론축구용품 수출을 통해 지난해 200만불을 달성했으며 국제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드론스포츠 진흥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갖춰진 만큼 드론스포츠 복합센터라는 하드웨어를 마련해줘 전주시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거점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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