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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제]“아파트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네”

`아름다운 정원공모전' 은상 수상 햇빛찬 1차아파트

-주민이 만족하는 주거환경 조성...화단 160여종 나무·꽃 어우러져
-아파트 내 인척 많아 독특한 특징...24시간 주차 공간 확보 편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0년 09월 21일 16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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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화산동 햇빛찬 아파트 1차 정문에 들어서면 경비실 앞 왼편쪽으로 '아름다운 정원 공모 은상' 이라고 쓰여진 목재상패가 눈에 띤다.

지난 8월에 시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정원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결과물이다. 시에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구분 없이 종합해서 평가한 결과이지만 공동주택 아파트 부문에서 으뜸 평가를 받은 것이다.

자치관리를 하고 있는 이 아파트 이강엽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만나‘살기 좋은 명품아파트 만들기’에 대해서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주민이 만족하는 주거환경 조성

전주시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정원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은 아파트 주민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이다.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든다고 하는 것은 그리 녹록치 않은 일이다. 입주민들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강엽 회장의 얘기다.



특히 아파트 벽에는 “주거환경 으뜸 광진햇빛찬” 문구가 시야에 들어온다. 관리사무소에 들어서자 “주민이 만족하는 주거환경 조성”의 표기에서 햇빛찬 아파트에 대해 조망할 수 있을 것 같다. 햇빛찬 아파트는 완산구 강변로 306번지 도청 신도시 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1만3,707㎡에 전용면적 168㎡와 142㎡, 224세대로 18층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내진설계가 된 아파트이다.



△아파트 화단에 160여종 나무와 꽃 조성

왕태삼 관리소장은 아파트 화단에 히어리, 고광나무, 미선나무, 태산목, 나무수국, 살구나무 등 160여종(수목92, 화초류 68)의 나무와 꽃이 조성돼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심 속 수목원 아파트라고 소개한다. 한 주민은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무와 꽃들마다 식물명과 설명을 표기해 놓은 표찰을 달아 아이들이 식물을 탐구하고 학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아파트 인척끼리 주거하는 독특한 특징

햇빛찬 아파트가 명품 동네인 이유는 지은 지 15년이 지난 아파트지만 최근 들어 주민들은 직장문제로 이동되거나 타지방으로 이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적지 않은 돈을 들여 리모델링하는 집들이 많다고 한다. 저층을 제외하고는 매물로 나오지 않으며 나올 경우 입소문 듣고 친인척이 구입해 오기 때문에 인척끼리 주거하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그만큼 주민들은 햇빛찬 아파트의 주거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다.



△아파트 24시간 주차 공간 확보돼 편리

주거 환경은 안식처로서 입주 내·외적 환경이 쾌적해야 한다. 또 차량 주차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 요즈음 지은 아파트라면 가구당 주차장 확보가 돼있지만 가구당 2∼3대까지 소유한 가구로 인해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음이 현실이다. 하지만 햇빛찬 1차 아파트는 24시간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다. 단위 차량의 주차 공간 라인이 대형차 기준으로 그어져 있어 문콕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무숲과 꽃길 조성으로 쾌적한 주건 환경 욕구 충족”





이강엽 회장은 햇빛찬 아파트가 잘 지어진 부분 외에도 공동주택에 요구되는 몇 가지 장점을 더 설명해 줬다. 먼저 “나무숲과 꽃길이 조성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건 환경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숲이 우거진 산길이나 천변 둘레길을 가지 않고도 싱그러운 햇살이 고루 비치는 아침이나 저녁에 붉은 노을 바라보며 아파트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네”라고 설명했다. 특히 “집 방향에서 가장 선호하는 남향 2개 동과 동향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남쪽은 햇빛이 일정하게 들어와 하루 종일 집이 환하고 바람이 잘 통한다. 동향 또한 남향 다음으로 일조권이 확보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파트 주변 대중교통문제도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입지하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두 집이 서로 이웃하고 있는 계단식 설계로 조용하고 개인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거실 위주 주거 생활의 트렌드에 맞도록 넓게 조성된 거실과 넓은 베란다 또한 다용도실 역할을 할 수 있어 물건 정리의 서비스 공간역할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햇빛찬 아파트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라고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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