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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옷 벗고 구급대원에 욕설한 50대 구속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9월 17일 18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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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옷을 벗어 던지고 욕설을 하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과거 비슷한 범행으로 철창신세를 졌다, 최근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군산경찰서는 모욕‧공연음란 등 혐의로 A(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24일 오후 4시46분께 군산 미장동 한 거리에서 “사람이 쓰려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2명에게 욕을 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구급대원이 구조를 위해 몸에 손을 대자 “왜 내 몸을 만지냐”며 상‧하의와 속옷까지 모두 벗고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비슷한 범죄로 수감됐다가 최근 출소했는데 또 다시 범행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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