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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하자"

8.15 광복절 기념식, 행사는 작게 뜻은 크게
국가유공자 포상과 보훈공원 착공식도 예정
송 지사, "한마음 한뜻으로 포스트 코로나"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8월 13일 1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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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맞이 무궁화 활짝

제75주년 광복절(15일)을 맞아 13일 전북도청 외벽에 초대형 태극기가 내걸렸고 광장에는 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폈다. 전북도는 15일 이 곳에서 독립의 기쁨을 나누고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경축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독립의 기쁨을 나누고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광복절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전북도는 오는 15일 주요 기관 단체장과 보훈가족들을 도청으로 초청해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동 탓에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했다. 송하진 도지사, 송지용 도의장,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김천석 육군 35사단장, 이강만 광복회 전북지부장 등 모두 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94·익산) 선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행사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그 의미는 예년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일제에 빼앗긴 주권 회복의 기쁨을 나누고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애국지사들의 희생 정신도 기릴 계획이다.

국가 유공자 포상도 예정됐다. 올해 포상자는 일제 강점기 항일투쟁을 벌였던 독립투사 고 양한근(1913~미상·애족장), 고 윤기환(1915~미상·애족장), 고 서정철(1912~87년·대통령 표창) 등 모두 3명이 선정됐다.

송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당당한 역사를 물려 준 애국선열과 독립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다”며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계가 코로나19란 미증유의 사태로 문명사적 대 전환기를 맞게 됐다”며 “우리 선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국의 독립을 외쳤던 것처럼, 전쟁과 독재로부터 나라를 지켜냈던 것처럼 이번 사태 또한 굳은 기상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자”는 대 도민 메시지도 내놓을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직후 전주시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 추념탑을 찾아 헌화 분향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념탑 옆에 조성될 보훈공원 기공식도 치를 계획이다.

보훈공원은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약 65억 원이 투자된다. 축구장 약 4배인 3만여㎡ 넓이의 부지에 전시관, 조형물, 광장 등을 조성하도록 구상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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