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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구석구석에 문화예술교육의 씨앗 뿌리다

전주문화재단,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7월 05일 14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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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구석구석에 문화예술교육의 씨앗이 하나둘씩 뿌려진다.

전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이 공모한 「2020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전주시 전역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지난 2019년 11월, 전주시의 예술교육도시선포 이후 재단은 팔복예술공장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실태를 조사‧분석 연구해 왔으며, 문화예술교육의 특화모델 개발에 힘을 쏟았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주체 간 협의체 구성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연구와 조사 역시 꾸준히 해왔다.

이와 함께 재단은 팔복예술공장 예술교육전용공간 ‘꿈꾸는 예술터’에서 초등・청소년・주민 등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실행, 수요자 중심 문화예술교육의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쌓아 왔다.

2017년부터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협력,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에게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바로 이같은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토대로 하여 전주시와 함께 준비한 ‘제1회 예술교육 전주 국제포럼’은 지역을 넘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담론 형성의 장이 됐다.

이번 공모 사업을 계기로 시민과 문화예술 주체, 공공 기관 등과 합심, 전주형 문화예술교육 개발·확산에 관한 기본 구상을 수립하고, 시민의 의견과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반영,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키로 했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많은 문화예술 주체와 함께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며, 인력을 순환 배치함으로써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또, 전주시, 전주교육지원청,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유관 기간과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예산, 정책, 인력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예술교육 도시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괄 감독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주시 전역에 뻗어나갈 풀뿌리 문화예술교육의 플랫폼이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상상으로 크는 문화예술교육도시 전주의 비전이 실현되고,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즐거운 삶이 실현되는, 의미 있는 한걸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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