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전주완산소방서에 격려 물품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0년 06월 02일 15시08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2일 전주완산소방서에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전주시 완산구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의 격려 물품으로 모싯잎 떡 100개, 피로회복제 100개, 손 소독제 50개, 스탠드형 무선선풍기 2대, 컵라면 10박스, 이온 음료 500개 등 회원사들이 모아준 물품을 전달했다.

김지혜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친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에 안준식 전주 완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연일 고군분투 하는 대원들에게 격려 물품은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쌀 기탁(전주시) ▲완주 소외 계층 및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완주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화훼농가를 위한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전라북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방대원 격려 물품 전달(전주덕진소방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완주군) ▲도내 이웃과의 상생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등 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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