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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저수지 다음달부터 농업용수 공급

기사 작성: 김종완 - 2020년 05월 27일 13시56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기수)에서 수양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2019년 12월에 준공됨에 따라 광암저수지 농업용수 공급을 오는 6월 1일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양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난 2003년 착공 지난해 준공을본뒤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와 전남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일원 수혜면적 520ha에 제당 사업비 567억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했다.

수양지구가 준공완료 됨에 따라 광암저수지 365만톤(5월말 현재 189만톤, 58%)의 항구적인 수자원을 확보하여 공급함으로써 천수답 및 가뭄상습지역을 해소하고, 급․배수 관리체계를 종합 구축하여 안정적 용수공급과 영농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순창지사 수자원관리부 관계자는 “지사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평균 저수율 81.25로 평년 저수율 75%를 웃돌고 있다”며 “특히 농업용수 공급 위한 일정을 3단계로 수립해 이앙기까지 무강우시를 대비하여 농업용수 소요량을 파악하여 용수공급 조절을 한다”고 밝혔다. /순창=김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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