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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대응 특별 복무지침 시행

유증상자·여행력 공무원 출근금지, 대면회의·출장도 자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3개월 월급인상분 성금모금하기로

기사 작성:  박영규
- 2020년 03월 29일 14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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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강도 복무지침을 시행하고 했다.

또 5급 이상 간부공원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3개월 월급인상분을 성금모금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지난 22일부터 15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에 2번 실시하고 있는 ‘외식의 날’에는 원거리 식당을 이용하는 부서의 중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자녀돌봄이 필요한 공무원을 재택근무 대상으로 우선 고려하고, 특히 유증상자 및 여행력이 있는 공무원은 출근 금지 조치하고 있다.

대면회의는 물론 보고 및 출장을 원칙적으로 금지시켰으며, 청사 내 엘리베이터 사용 시 마스크 필수 착용, 상호 대화 자제, 밀폐·협소 장소 근무 및 대민업무 수행 시 마스크 착용을 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강도 복무지침을 지시한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 정국과 관련해 정부가 마지막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통해 집단감염경로를 최대할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5급 이상 공무원 67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시회적 고통을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에 자발적으로 3개월 월급인상분을 성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모아진 성금은 향후 특별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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