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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교훈삼아 공공의대 설립해야"

호남권 시도지사, 국회와 정부에 공동 촉구
20대 국회서 공공의대원 신설법 처리해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3월 25일 14시47분
호남권 시도지사들이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법을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것을 공동 촉구하고 나섰다.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송하진 도지사 대리출석)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호남권 3대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대 정부, 대 국회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자동 폐기될 처지에 몰린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법을 원안대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동을 교훈삼아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강조했다.

법안은 전국에 필요한 공공 의료인력을 양성할 국립 대학원을 남원에 설립토록 됐다. 하지만 여야간 지리한 찬반 논쟁 속에 법안발의 3년째인 현재까지 상임위 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 상태라면 4.15총선 직후인 5월말 20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법안은 자동 폐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더 큰 문제다. 이경우 의료대학원 설립계획도 동반 폐기된다.

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를 통해서도 확인됐듯이 공공 의료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반드시 20대 국회 내에 법안이 처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권 시도지사들은 광주시와 전남도 현안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이전계획에 대한 대안 마련도 각각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이 같은 호남권 3대 현안 해결에 공조하자고 손잡았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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