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러 이왕표가 담도암 투병 중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복수 매체는 4일 이왕표가 금일 담도암 투병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이왕표, 그의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다.
故 이왕표의 발인은 오는 8일이며,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갑작스럽게 전달된 故 이왕표 별세 소식에 팬들은 허망함을 뒤로한 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왕표는 2013년 담도암 수술을 받았을 당시 사망을 각오하고 시술을 받았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故 이왕표는 담도암 수술 후 2015년까지 지상파 방송 출연, 사업 시작, 프로레슬링 공식 은퇴식 등의 일정을 소화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