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익산시, 낭산 호암~석천 구간 안전도로로 재탄생

위험도로 구조개선 완료…회전반경 개선 등 교통 안전 확보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11월 20일 14시09분

익산시 낭산면 호암~석천 구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소 시야 확보가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낭산농공단지 주변 삼거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약 1억원을 투입해 도로교통공단과 익산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회전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 설치, 차선 도색, 표지판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낭산농공단지 인근을 오가는 차량 흐름도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조개선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임규창 기자의 최근기사

익산시, 낭산 호암~석천 구간 안전도로로 재탄생

익산시, 드림스타트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공중협박죄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익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 연말까지 연장

익산시, 재난위험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조사

"정성 한 포기, 온기 한가득"…동산동, 김장 나눔

익산시, 낭산 호암~석천 구간 안전도로로 재탄생

익산 청년 농업인, 한국4-H대상 시상식서 '최우수상'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희망 나눔 물품 기탁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인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 생물테러 비상 훈련으로 대응력 높인다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돌봄, 전주향교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통일예술제 열려

전북 불교 청년들 김치로 사랑을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