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설공단, ‘함께 장터’ 캠페인 동참

‘골목상권 살리기’, ‘노인일자리 활성화’ 힘 보태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22일 13시57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함께 장터’ 캠페인에 동참, 골목상권 살리기 에 힘을 보탰다.

공단 월드컵부 직원 20여 명은 22일 전주시 금암동의 한 식당에서 ‘무더위 극복 간담회’를 가졌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을 극복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한 식당으로 정하고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인을 돕고 전주시가 추진하는 ‘함께 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날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또 직원 일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식당 매출 상승에 작은 힘을 실었다.

서명대 공단 경영본부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장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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