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국도로공사 전북, 7월부터 임산부·영유아 가족 위한 맞춤형 서비스 운영

휴게소 수유실 개선, 주유 대행 등 ‘맘(Mom)편한 휴게소’로 새단장
전주수목원, 임산부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 연내 총 6회 운영 예정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7월 13일 15시12분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수목원에서 임산부·영유아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를 ‘맘(Mom)편한 휴게소’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전주수목원에서는 지난 5월 미혼모자 가족과 함께한 ‘봄바람 산책’에 이어, 임산부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운영 기간은 7~10월까지 총 6회이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태담’ △반려식물 심기 및 관리 교육 △싱잉볼 명상 등 자연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1회차는 오는 16일 진행되며, 신청은 14일까지 전주수목원 또는 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명 이내로 접수를 받는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수목원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에게 따뜻한 쉼터이자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공은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한국도로공사 전북, 7월부터 임산부·영유아 가족 위한 맞춤형 서비스 운영

전북농협, 제철 복숭아 특별판매전 실시

“텃밭으로 활력을” 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 익산에 조성

전북노조-전북농협 '노사 한마음 농촌일손돕기'실시

한국도로공사 전북, 7월부터 임산부·영유아 가족 위한 맞춤형 서비스 운영

암퇘지 생산성 높이려면, ‘후보돈’ 관리부터

최저임금위원회 내년 최저임금 1만 320원 결정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입직원 134명 교육 수료

바이오진흥원, 완주서 지역먹거리 생산자-수요자 소통 교류회 가져

전북농협, 폭염 대응 총력...농업현장 예찰활동·무더위 쉼터 운영 강화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