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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S-메트로컬 마켓’참여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 공간에서 마을기업 기획전 실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28일 16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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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마을기업의 폭넓은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총 2일간 ‘S-메트로컬 마켓’에 참여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2025년 현재 전북자치도 내 마을기업은 121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S-메트로컬 마켓’은 행정안전부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해 협업하여 마련한 기획전으로 서울 압구정역(3호선)과 합정역(2호선, 6호선)사 내 유휴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제조한 “연잎차·밥, 건강 에너지바, 프리미엄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전북자치도 마을기업 3개소가 참여했다. 시식 코너 운영, 현장 판매, 브로슈어 배포 등을 통해 전북자치도 마을기업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했다.

마을기업 대표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서울 주요 교통 거점인 지하철 역사 공간에서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판로 행사 참여를 통해 전북자치도 마을기업을 널리 알려 다양한 루트 개척과 매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마을기업.kr)와 경진원 사회적경제육성팀(☎063-711-2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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