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농·축협,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열어

협력 강화·연체채권 감축 위해 한뜻 모아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5월 24일 11시45분

농협 김제시지부는 지난 22일 김제 관내 13개 농·축협 임직원들과‘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열고, 계통 조직 간 소통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협 간 상생과 협력 문화 정착과 연체채권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정례적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연체채권 감축을 통해 농·축협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유현 농협 김제시지부장은 “김제 농·축협이 지역 농업과 농촌의 중심축 역할을 하려면 조직 간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 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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